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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패션업계가 고전하는 가운데 패션업계가 온라인 키우기에 나섰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언택트(비대면) 기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SF샵은 세사패 캠페인을 진행한다. 패션업계 대표 플랫폼으로 브랜딩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SSF샵은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이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패션 특화몰로 포지셔닝하고,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자 최초로 TV CF를 선보였다.
배우 김서형, 이도현, 이주영, 가수 로운, 모델 아이린, 임지섭 등 셀러브리티와 SSF샵이 추구하는 패션에 대한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코자 차별화된 광고 카피를 담았다. 세사패 삼행시, 브랜드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소비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공식 브랜드몰 '헤지스닷컴'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헤지스닷컴은 제품 카테고리별 검색 구매에 적합했던 기존의 형태에서 마치 잡지를 넘겨보는 듯한 느낌의 콘텐츠를 구성하고 간편 구매가 진행될 수 있도록 UI를 새단장했다고 설명했다.
전문 에디터가 선정한 추천 아이템과 주간별 인기 제품뿐만 아니라 시즌 캠페인 및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발견형 쇼핑을 즐기는 MZ 소비자의 특성에 맞춘 변화로 달라진 채널을 통해 한층 젊은 헤지스로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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